대한민국 겨울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대관령 양떼목장&영금정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영금정까지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코스
2020년도 하루 남았습니다 어제는 하늘도 가는 해가 아쉬웠던지 눈이라도 조금이라도 뿌리며 올해 마지막이라는 슬픔을 표현한 것 같았는데. 그동안 겨울답게 제대로 내리지 않아서 지난주 강원도로 떠나 계절다운 풍경을 만났습니다.
1. 대관령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말길 483-32 TEL : 033351966 영업시간:9시~17시 이용요금:대인 6,000원소인 4,000원 서울에서 2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곳은 겨울에 눈이 내리면 사진작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양떼목장입니다. 조금은 이른 시기여서 폭설이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상고대까지는 본 적이 없습니다.그래도 칼바람과 추위 그리고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눈이 꽤 많이 쌓여서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적은 적설량으로 '역시!'였습니다.그나마 산책로의 시작점에서 중간계단까지는 겨울왕국의 풍경이 펼쳐졌고, 그 외에는 눈이 쌓인 곳에서 사진을 찍다가 양 먹이를 체험했습니다.사진 오른쪽 나무에 하얀색 코끼리 고대가 피어있어야 되는데 그러고 보니 저도 그 모습을 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래됐네요. 내년에는 과연 만날 수 있을까.몇 번을 와도 꼭 본다는 결심 조심해서 내려와서 귀여운 양들에게 먹이를 주었는데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먹는 것만 봐도 뿌듯하지요.2. 정동심곡바다부채길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전화번호 : 033641944 요금 : 일반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 대관령 양떼목장을 나와 정동심곡바다 부채길을 걸었습니다. 지금은 특별 방역 기간으로 인해 1월 3일까지 영업이 중단되어 있습니다.정동심곡해부채길은 천혜의 비경을 담은 해안단구를 볼 수 있는 길로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약 2300만 년 전, 지각변동을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가 있는 곳이었습니다.부채길은 정동진 선크루즈 주차장에서 심곡항까지 약 2.86Km의 탐방로가 마련되어 있다. 지금은 지난 태풍으로 심곡매표소에 들어갈 수 없고, 선암전망대에서 다시 정동 매표소로 돌아가야 했습니다.이곳이 개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아름다운 절경이 남아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 같은 예술적인 모습이 정말 멋져요.몽돌해변을 지나 투구바위와 해안단구, 거북바위, 부채바위 등등 정말 이름 같은 모습들이 놀랍습니다 시원하고 아름다운 파도 소리는 음악이 되어, 마치 야외 아트관에 온 기분이었습니다.부채바위 전망대에서 본 해안단 언덕은 웬지 신기했어요. 같은 곳이지만 색깔이 다른 암석이 왜 이러지?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이었습니다.3. 영진해변의 강원도 강릉시 영곡면에 있는 세 번째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장소로 간 것은 정말 재미있었던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인 영진해변의 방사제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과 함께 유명한 곳이지만 이번에는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여기가 두 주인공의 첫 만남의 장소고 '너야~' '네가 날 불렀니'라는 무뚝뚝한 첫마디를 하는 곳입니다. 옛날에는 메밀꽃을 대여하거나 사진을 찍어 주시는 분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그 분은 보이지 않네요.방사제에 올라갔더니 사나운 바람이 파도를 만들고 있어서 조금 무섭게 느껴졌어요.마침 갈매기 한 마리가 날아와서 저의 모델이 되어주셨어요 꼭 찍어 달라는 식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잠시 떠나지 않았습니다.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아름다운 풍경은 잠시 멍하니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같은 갈매기인지 모르겠지만 제 옆에 머물면서 같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함께 있어줘서 고맙고, 주변에 가게가 있으면 새우깡이라도 사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4. 청초호반 속초시 청초동 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국내 겨울 여행지의 추천 야경을 찍기 좋은 청초호 공원에 가서 형형색색의 예쁜 모습을 담았는데요. 호수 위에 떠있는 정자와 함께 청초호의 밤을 보냈어요.정자 위에서 바라본 화려한 조명 도심과 마치 올림픽 성화처럼 보이는 엑스포타워는 속초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그리고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의 청초정은 멀리 보이는 도시와 함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신비로운 세상처럼 보여 고풍스러움이 감돌았습니다.입구에는 이 설화이다 청룡(靑龍)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밑에는 연금정에 있는 암룡의 모습도 그려져 있어 전설 속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사랑 이야기를 말해주는 듯했습니다.그리고 속초 엑스포타워 전망대에서 청초호의 전체적인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속초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서 한번쯤 올라가볼만 했어요.전망대에서 내려와서 공원을 다니면서 예쁜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두 마리의 용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의미 있는 공간도 있어서 잠시 머물렀어요.5. 영금정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 이렇게 야경까지 보고 다음날 일출을 찍기 위해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 영금정을 새벽부터 다녀왔습니다. 해돋이를 어디서 찍을까 하다가 우선 넓은 바위가 있는 곳을 드러냈어요.진영 금 정은 현재 두개의 정자가 아니라 바다를 바라보는 큰 바위 섬에서 신비의 거문고 소리가 들린 곳이었지만, 일본의 식민지 시대에 방파제를 만들어 폭파시킨 것으로 지금은 그 모습과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정자에 올라서니 저희가 있는 곳은 화창한 날씨였지만, 그 먼 바다 하늘에는 천만 대군의 구름이 가득해 아쉽게도 오메가의 일출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태양은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아래 정자로 내려와서 떠오르는 해와 함께 해돋이 영정이 찍혔어요 이 광경을 보고 있으면 기다리던 추위나 지루함은 까맣게 잊고 행복해집니다.그런면 동해의 일출과 그리고 여기에서는 처음 사진을 찍어 보게 된 날이었습니다. 사진의 포인트도 넓어서 일출사진을 찍으러 와야겠네요. 정자 한가운데로 나오면 대박일걸?해운대를 헤치고 있다 굵은 양의 모습을 보면 동해물과 백두산이~ 하고 시작하는 애국가가 생각이 있는데요. 그러고 보니 최근에 들은 지 꽤 됐네요.눈을 만나기 위해 국내 겨울 여행지를 추천하는 대관령 양떼목장과 해돋이 영금정, 그리고 나머지 세 곳을 돌며 다양한 강원도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정동 심곡바다 부채길, 청초호 야경 등 처음 보는 풍경에 새롭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온 시간이었습니다.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말길 483-32 대관령양목장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해부채도 정동 매표소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