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차박하기 좋은곳강원도 고성군

 고성군 차박 장소 가기 전에 대진항에 이런 곳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대진항입니다 낚시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세요 일단 물이 깨끗하니까 금방 잡은 고기를 회를 쳐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날씨는 아주 좋았습니다. 바람은 시원하고 햇빛은 조금 뜨거웠습니다. 이곳은 직접 바다가 치는 방파제가 있는 반대쪽이기 때문에 수면이 온화합니다.

가끔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고성군 대진항의 방파제는 2중으로 되어 있어 S자형으로 등대를 보고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빨간 등대가 보이는 곳이 첫 번째 입구입니다. 그곳에서도 낚시를 많이 하고 그 안에 작은 고등어도 계절이 되면 많이 잡힙니다.

털 때문에 눈이 가려진 강아지 한 마리가 보여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그 옆에 있는 아주 작은 조선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 한 척을 수리하고 오셨군요.

화장실도 바다와 고성군의 대진항에 어울리게 꾸며져 있네요. 내부도 깔끔합니다.

화장실 머리 위에 낙지 한 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대진항에는 낙지가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고성군 대진항 강원도 고성군 대진항의 영상입니다. 인근 대진수산시장에서도 해녀가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애용 바랍니다. 자연 홍합은 정말 크고 맛있어요.

https://blog.naver.com/janocan/222042562661 잔연산 홍합이 너무 먹고 싶어서 강원도 대진로 최북단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태진이라고 합니다...blog.naver.com 대진수산시장에서 직접 구해온 자연산 홍합

주차는 주변 어디든 해도 되고 바로 앞에 있는 게 회센터예요 그전에 해도 돼요. 별도의 비용은 없습니다. 이제 강원도 고성군으로 차박하기 좋은 곳으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janocan/222112009619 이 가게가 생긴 것은 꽤 오래 전인데 왜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신기하네요. 고성군 먹을만한 곳 blog.naver.com 중간에 식사하셔도 되고 캠핑 때 테이크아웃 되는 생선찜 소개해 드릴게요. 차박 장소에서 5분 거리입니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배봉리 지도를 보면 대진1리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마 사람이 거의 모르는 곳이라 조용하고 좋은 곳일 겁니다.

이정표에는 대진해변으로 보이네요. 그냥 들어오세요.

이미 고성군 차박 장소의 몇 분은 모래사장 위에 텐트를 치고 몇 분은 바다가 보이는 주차장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계시네요.. 주위에는 낚시하는 분들이 몇 쌍인가 보입니다. 주차는 해변 입구 라인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텐트 뒤에 있는 건물이 화장실이에요 고성군 차박에서 중요한 화장실을 공중화장실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해 놓아서 더 좋습니다. 데크 등이 없는데 모래 위의 텐트를 치는 것이 부담이 없는 분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태풍으로 인해서 나무들이 많이 떠내려가 모래사장에 많이 올라왔는데 아마 군에서 일부 정리가 된 것 같은데 그래도 부분적으로 통나무가 많이 보이네요. 이 자리에 의자 두 개를 놓고 바다 냄새를 맡았어요.

그 왼쪽에 금강산콘도미니엄이 보이네요 저 금강산콘도 조해뷰는 정말 멋집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 통닭 맛있어요 www

오른쪽 뷰에는 저 멀리 하얀 등대가 보이네요

딸은 바다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모래도 좋아하고 바다도 좋아하고 자연을 무척 좋아하는 딸입니다.

바다의 시원함을 느끼고 조수 냄새를 맡고 모래와 친구가 되면서 잠시 놀다 갑니다.

해는 아직 산을 넘기 전이어서 해질 때까지 놀다 가려고요 가만히 있으면 바람은 조금 차갑고, 움직이면 햇살이 뜨겁고, 다시 더워지고 이상한 날씨네요.

모래성벽을 쌓고 탑을 세우고 다리도 만들고 구멍도 뚫으려 합니다. 딸과 함께 할 거예요.

딸이 벌써 모래를 파는데 선수가 됐어요 성벽도 잘 쌓으셨네요.

사모님도 이제 텐트를 준비해서 차박이든 야영이든 가자고 합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고기도 굽고 싶고 파도 부서지는 소리를 자장가로 만들어 자고 싶네요.

드디어 모래성벽과 모래성을 두 개 만들었습니다. 구멍도 만들었어요

뭐, 이제 빨랑빨랑이네요. 발을 모래 위에 올려 놓고 있으면 파도가 와서 발을 묻어 줍니다. 그 놀이를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