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4에서 신상 온라인 MMORPG 게임 블레이드&소울
2009년 ZISTA에서 블레이드&소울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을 때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온라인 MMORPG가 나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프로젝트 M이라고 불렸던 이 게임은 당시 유명 디자이너의 일러스트를 확실히 구현하고 있으며, 그 특징을 살린 데다 액션이 매우 뛰어나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이후 메인 일러스트가 바뀌고 화풍이 크게 바뀌었지만 블레이드&소울은 한국 온라인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새옷을입은만큼많은변화를예고하지만싱글코어만을활용하는기존엔진에서는긴로딩에시달려야했는데이번태동록업데이트로비동기로딩으로인해로딩속도를크게단축시키는데성공했다고합니다.
위의 사진을 봐도 기존의 프런티어에서는 로드하고 있습니다만, 새로운 엔진에서는 이미 로딩이 끝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리 효과에 최적화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캐릭터 모션 블러가 이전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진 것처럼 보이네요.
사진으로 보기보다는 이번에 공개된 블레이드&서울 대동락 티저를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많은 유저들이 참여하는 MMORPG 게임의 그래픽이 이 정도라면 정말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 년 안에 소드 아트 온라인과 같은 VRG 게임도 즐길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이전에 플레이하던 사용자에게 최대한 이질감을 주면서도 셰이더 보안과 포스트 프로세스 개선을 적용하여 캐릭터의 질감과 색감을 새롭게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애정을 담은 캐릭터에 대한 최대한의 노력을 개발사가 하고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 제가 예전에 즐겼던 온라인 RPG게임에서는 게임 엔진 교환 이후 캐릭터의 이질감이 너무 심해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의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던 유저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만큼 엔씨소프트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중시하고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기존 최상위 던전의 개수가 단순히 늘어나는 방식이 아니라, 같은 던전에 가더라도 단계에 따라 패턴 대응 난이도를 달리하는 방식으로, 기존 입문 일반 숙련 3단계에 비해 크게 확장된 난이도를 제공하며, 공략에 성공할수록 더욱 높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신난이도 시스템 등장과 함께 플레이 패턴의 변화가 예상되네요.
블레이드&서울 태동록에 대한 소식은 티저 사이트에서 볼 수 있지만 아직 모든 정보가 공개된 것은 아니어서 앞으로 어떤 정보가 더 공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태동록 티저 사이트로 이동하다
이미 3월 17일 4인 댄스인 몽환의 천수림을 선보였고 4인 파티 플레이를 도입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엔씨소프트에서 말하는 블루소더스란 어떤 것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일단 이번에 나온 던전의 평가를 보면 최근에 나온 던전보다 조금 더 패턴 위주의 던전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제게 오백원 주지 마시고 3월 31일에 2차 정보를 공개하신다고 하오니 타더 사이트에서 새로운 소식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