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이유식 알레르기를 체크해요! 배달 이유식으로
파스퇴르 아이생각 무균이식
그래도 공주님이 미소를 지어주시면 힘들었던 마음도 사라지거든요이게 아이가 주는 행복인가봐요!
에너지가 넘치고 기어다니기 바쁘고 헬멧을 썼는데 답답한지 계속 벗기고 저는 또 다칠까봐 쫓아다니고 머리가 아플까 봐 조마조마하면서 육아 중이에요.
아기를 돌보면서 집안일을 혼자 하려니 이유식을 매번 만들어 먹이기가 힘들었어요.
파스퇴르 아이생각 무균 이식을 배달시켰는데 전문가들이 아이 월령별 맞춤메뉴를 제공했고 보관기간도 길어 괜찮았어요.보관 기간이 긴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부터 설명하겠습니다.^^매우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배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180g이 90g, 2팩으로 나뉘어 포장되어 있는데, 한 끼 분량으로 적당하게 포장되어 있어 오전과 오후에 먹이기도 편하고, 한 끼 먹을 때마다 데워주기도 편했습니다.
식단표를 짜는 것이 힘들었습니다만, 추천으로 주문하면 시기에 맞는 식단으로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이유식의 첫 단계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기 위해 감자, 호박, 브로콜리, 양배추, 청경채 등 한 채소를 3일 정도 먹이면서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6개월이 되면 이유식 2단계에 들어서면 소고기를 먹으면서 철분을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이때는 소고기에 채소를 하나씩 추가하면서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오전에 먹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시기별 섭취 횟수, 1일 기준량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참고하기 쉬웠습니다.초기 이유식은 일 2회 하루 기준량 80~160g이라고 해요.
파스퇴르 아이센각은 고온 고압의 레트로트 공정으로 멸균 무균처리를 하기 때문에 다른 배달식품에 비해 유통기한이 충분합니다.실온 보관도 가능합니다!
이유식이기 때문에 냉장이나 냉동 보관이 필요할 줄 알았는데, 외출 시 아이스 팩을 준비할 필요 없이 숟가락만으로 가면 되니까 정말 편하네요!
데우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전자레인지 30초 또는 뜨거운 물에 3분 정도 데우시면 됩니다.조심해야 할 점은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는 마지막을 조금 개봉해서 돌리세요!
푹 자고 일어난 공주♥아침 8시에 첫 번째 도전을 하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하지만 11시 반쯤에 이유식을 먹습니다.
첫째, 초기 이유식으로 한우 미음을 주기로 했어요.
알레르기가 생길까봐 걱정했는데, 모든 재료를 우리 쌀과 무항생제 육류, 국내산 야채 등으로 만드니 안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이유식이에요.
직접 쇠고기로 미음을 끓이려면 고기를 잘게 나눠 피를 빼고 끓인 다음 일일이 거품을 빼서 믹서기에 갈고 마지막에 거름망에 갈아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니 조금 귀찮았지만 냄비에 데우면 되니까 편했어요.
필름을 벗기고 잘 본 등 미국의 눈이 보였습니다.살짝 맛을 보니까 소고기 특유의 느끼함 없이 고소한 맛이 나서 제 입맛에도 맞네요.^^
한우 미음의 농도는 줄줄 흐르는 정도에요.째니는 약간 꼬들꼬들한 거 좋아하는데 딱 좋아하는 얇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파스퇴르의 이유식은 월령 맞춤형으로,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입자와 농도를 체크하여 만듭니다.
의자에 앉혔는데 배가 많이 고팠는지 빨리 먹고 싶어서 숟가락부터 먼저 가져가는...
너무 귀여워서 영상으로 남겼어요
엄마가 해주는 이유식만 먹다가 처음으로 배달 이유식을 맛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눈이 동그래졌어요!
너무 맛있게 잘 먹는 째니, 평소 양보다 많아서 남길 줄 알았는데 남김없이 계속 긁어모아서 정말 감탄스러웠다..)
두 번째는 한우 청경채 미음을 먹였습니다.정경채는 초기 1단계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었는데 이번에도 별 문제 없이 잘 지냈어요!
저번에 청경채 먹을 때 쌈이 맛없냐고 거부했거든요.이건 잘 먹어줘야 되는데...
한우 청경채 미음은 요구르트보다 얇은 질감으로 위에서 떨어뜨렸을 때 쭈르르 흘러내립니다.
세상 물정 조절을 잘못하면 걸쭉하거나 얇아지지만 매일 똑같은 두께로 줄 수 있어 좋았어요.
집에서 만들면 쌀알갱이가 보이지 않는데, 쌀알갱이가 살아있어 왠지 건강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숟가락을 잡고 이유식 그릇을 집으려다 흘릴까 봐 후다닥 찍었죠.
배달이유는이유식보다직접만드는것이좋다고생각했는데요,만들어먹는것도정성이들어가서좋지만아이가이렇게잘먹는걸보니전문가가만든이유식을도와받는것도좋은방법인것같아요.
이유식 알레르기 반응을 보고 싶어서 한우 미음에 집에 있던 비타민을 갈아 넣었어요.
맛없으면 한입도 안먹고 고개를 휙 돌려버려서 속상했는데 이번에도 거부감 없이 잘 먹어주는 공주를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하다!
배달 이유식은 처음이라 혹시 이유식 알레르기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잘 먹어 줘서 이상이 없었습니다.
처음 아이를 키우는 이유식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식단을 짜서 앞이 보이지 않지만… 초보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유식을 배달해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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